2008. 8. 26. 03:05

[] 아직도

아직도 쉽사리 알 수 없다.
마음을 기댈 사람이 필요한 건지, 그저 잠시 옆에 몸을 뉘일 사람이 필요한 건지.
생각해보면 마음도 몸도 하나일진대 둘이 아니거늘, 왜 이다지도 겉돌게 되는지 모르겠다.

아마도 내 마음이 번잡해서 그러려나.


그냥 깊어가는 새벽녘에 문득 속이 상해 넋두리 해본다.
내 마음을 내가 도통 모르겠어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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