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. 9. 1. 19:30

[] 無言歌 (무언가) - 자우림



언젠가 기륭이나 이랜드 문화제에 가게 된다면 꼭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.
그 분들이,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더 이상 울지 않을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.


無言歌 (무언가) - 자우림

꽃은 꽃으로 하늘은 하늘로
언젠가 한 번쯤 날 울게 했던 이야기

님은 떠나고 생은 남아서
언제나 만날까 기약도 없는 이야기

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
사람은 모두 슬픈 이 슬픈 이

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
사람은 모두 슬프니 슬프니

바람이 전한 듯 새가 말한 듯
언젠가 한 번쯤 날 울게 했던 이야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