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. 3. 24. 04:07

[] 또 이 시간이네.

분명 자려고 누웠던 시간이 11시 20분 무렵이었는데.
애인이랑 통화 끝낸 시간이 11시 반이었는데.

단지, 써야할 글을 마구마구 쓰다보니 벌써 이 시간이 되어버렸다.
내일은 아침 8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말야.
아아.
옛 기억들을 뒤적뒤적 뒤적이나 보니 켜켜이 앉아있던 먼지가 뿌옇게 날아올라 머릿 속을 가득 채워버렸어.

자자.
내일 일해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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