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. 9. 4. 12:27

[] 하아 정말.

어째서 모든 얘기들을 그렇게 악의적으로 받아들이는 걸까.
교수가 전화 한 통 해주는 게 나을 거 같아서 그랬는데.
연락 안 받는다는 말을 하지 말껄 그랬나. -_-;;

아, 뭐 그래. 나한테 잘해줄 의리나 그런 거 없다고 쳐.
그래도 그런 식으로 함부로 윽박지르고 뭐라고 하는 건 적어도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아냐?
교수면 학생한테 예의따위 지킬 필요 없이 멋대로,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생각해?

그나마 나중에 문제 생기면 서포트해주겠다는 말 한 마디 해주려고 생색내기로 그런건가.



아, 정말.
스승도 아니면서 존경받으려고 하는 너네가 잘못인거니.
아니면 스승이 없는 곳에서 스승을 찾아 헤매는 내가 잘못인거니.
짜증나 죽을거 같다. -_- 일이 손에 안 잡힌다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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