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. 11. 28. 13:20

[] 으하; 바쁘구나.

그제 광주에서 돌아오고 나서 거의 날새고 목요일 아침 7시 56분 ktx타고 부산에 갔다. 진보신당에서 진행중인 '미행 -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미디어 행동 네트워크'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학교 비정규직에 관한 영상물 제작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였다. 자세한 후기는 주말에나 써야 할 거 같다. 쓸 거 많다. 미인도 리뷰, 미행 후기, 학교 현황 글, 그 동안 생각했던 주제들 등등등 우아. 머릿 속 음악의 샘에서 음악을 길어 오선지에 끊임없이 남긴 천재 모짜르트는 아니지만, 여튼 쓸 거 많다. =_=

아, 왜 주말에 쓸거냐면 좀 이따 3시 반 쯤에 교수님 미팅하고 서울 가야 하거든. ㅎㅎㅎ 부산에서 대전에 돌아온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다시 서울로 가야한다니. 음음. 괜히 생색내고 있지만 힘들다기보단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싶다. >>ㅑ아~ 하고.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을 한다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구나. =)

교수님 만나뵙기 전에 준비 좀 해야겠다. ㅎㅎ 아 얼른 해야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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